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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3

(와인공부) 1일차 - 와인의 기본적인 것 와인은 우리가 흔이 아는것 처럼 포도로 만들어 오크통에 숙성을 시킨 술을 말한다. 어떤 포도를 쓰는지, 어떤오크통을 쓰는지, 얼마나 숙성을 시키는지에 따라 와인의 맛이나 향, 알코올도수등이 결정되고 그 해의 기후나 생산량에 따라 맛이나 가격이 결정된다. 이번수업에서는 아주 기본적인것들 위주로 배웠다. 와인을 맛보기 전에는 이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를 모르기때문에 각 와인 생산자(와인메이커)들은 위와같은 정답지(테크니컬시트!!)를 만들어서 배포한다. 위의 시트는 박비노선생님이 만드신거..ㅋ 와인을 시음할때는 크게 눈, 코, 입 순서로 맛을 평가하면 된다. 와인을 따를때는? 위와같이 와인잔을 씻을때는 주방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따뜻한 물로 헹구고 물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휴지로 닦는것도 비추!) 주방세제.. 2021. 7. 5.
스월링을 하는 이유, 스월링을 통해 알수 있는것! 스월링이란? “소용돌이, 소용돌이치는 모양”의 뜻이며, 와인용어로 “와인을 잔에 따른 후 공기와 섞어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그 잔을 둥글게 돌려주는 행동”을 말한다 우리는 와인을 따른뒤에 빙글빙글 돌리는 스월링을 하는데 스월링을 와인을 깨운다. 와인을 연다와 같은 표현을 쓰기도 한다. 와인은 공기와 만나면서 산화 작용을 거치는데 와인의 알콜이 날라가고 산화가 되면서 타닌의 떫은 맛이 좀더 순해지고 알콜의 톡 쏘는 맛이 줄어들어 먹기 편한 와인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 와인에서는 기존 포도향이 아닌 꽃향이나 초콜릿향이나 버터향이 나는데 와인이 산화가 되면서 이 향이 더 강하게 발산된다. 이걸 부케(Bouquet)라고 한다. 요즘에는 위 사진과 같은 와인에어레이터(좌)를 사기도 하고 와인디캔더(우)를 쓰기도 .. 2021. 7. 5.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나만의 레드와인 테이스팅 노트 만들기" 수강신청 후기, 취미생활 갖기 앞으로 6주간 와인의 모든것을 포스팅할 예정 와인초보자의 성장일기를 그리기! 내가 상경한지도 어언 3년 회사 적응하느라 바쁘고 연애한다고 바쁘고 ㅋㅋ 그냥 허송세월 하느라고 바쁘다가 이번에 동기 추천으로 알게된 문화센터 수강신청을 해보았다! '문화센터'라고 하면 왠지 아줌마들이 다닐 것 같은데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리 깔끔하고 학원같은느낌이다 롯데백화점이 있는 거의 모든곳에 문화센터가 있으니 한번씩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원래 술을 좀 좋아하기도 하고 와인은 배워보고싶었는데 동호회를 나갈까 싶기도 했지만 너무 백지상태라서 계속 물어보기도 창피할 것 같고 그렇다고 학원을 다니자니 비싸고ㅋ 테이스팅 비용까지 6주에 20만원정도 (수강료는 사이트에서 결재하고 재료비는 첫수업때 한번에 강사님에게 드리는는 방..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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